[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레이백사운드가 1년 3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매한다.
싱어송라이팅팀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는 10일 한국 R&B·어반 음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새 싱글 ‘4hours’ 발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레이백사운드는 2012년 싱글 ‘Tookago’로 데뷔. ‘Love Is You(Feat.로꼬)’, ‘Brandnygirl (Feat.넉살)’, ‘점점 (Feat.앤덥)’등 다양항 싱글을 발매 했다.
이들은 2015년 발표한 첫 EP 'PINK O’ CLOCK'을 통해 온전히 팀의 색을 선보임과 동시 알앤비, 네오소울, 힙합, 어반팝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모습을 선보이며, 한국 R&B·어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아티스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레이백사운드 새 싱글 ‘4hours’는 누군가 혹은 상황들에 아쉬움과 생각들을 잊지 않고 여행 가방 속 담아 긴 여행을 떠나기 4시간 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 이바다가 피처링에 참여, 곡의 담담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한편 10일 자정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영상은 추억을 기억하는 눈,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던 손 그리고 사람들의 기억 속 자신의 얼굴을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거나 덮어질 기억으로 정의해 사라짐이라는 형상으로 연출하여 곡의 몽환적인 감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