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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수원 전시장 공식딜러 계약 체결

2017-01-09 17:45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코리아모터스가 캐딜락의 국내 공식딜러사가 됐다.

캐딜락은 9일 코리아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캐딜락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경기도 수원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딜락은 9일 코리아모터스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캐딜락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경기도 수원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캐딜락


오는 5월 완공 예정인 수원 전시장은 총 면적 4271㎡, 지상 3층 규모의 전시장으로 플래그십 세단 CT6와 크로스오버 XT5를 비롯해 고성능 V시리즈 등 최대 15대의 전 차량 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과 함께 선보일 서비스센터는 전체 연면적 1천641㎡의 규모로 전국 캐딜락 공식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차량 점검 및 정비는 물론 차체 수리와 판금, 도장 등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경기 남부권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수원에 최대 규모의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해 고객 중심의 고품격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 캐딜락은 수원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리미엄급 전시장 및 A/S 네트워크망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모터스는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 수원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전시장 완공 전까지 임시 전시장을 통해 캐딜락 모델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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