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인성이 첫번째" 효성그룹, 신입사원 입문 '희망나눔' 필수

2017-01-10 16:0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그룹은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최근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봉사를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51기 신입사원과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 15명 등 총 300여명은 지난 6일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과 함께 75가구의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이날 신입사원과 임원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는 등의 방풍작업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주하는 집과 주변에 대한 청소를 했다. 

효성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신입사원이 입문교육을 통해 효성의 핵심가치인 최고·혁신·책임·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를 학습하고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한편 효성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활동’, ‘문화예술 후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