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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최진호, 시청자들 반응 "연기 장난아냐" "재발견이다"

2017-01-11 14:0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방송장면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최진호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19화 방송에서 김사부의 수술 성과를 가로채려는 최진호(도 원장 역)의 모습을 그렸다.

도 원장은 "병원과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라고 질문했고 김사부는 "왜, 긴장되냐?"며 실소를 날리는 모습으로 둘은 이날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으로 더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howl****)", "항상승승장구하시길(soo8****)", "연기가 장난 아니시네요(howl****)", "이런 드라마 또다시 볼수있을까(mins****)"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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