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주류는 2017년 설을 맞아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특히 100% 우리쌀을 사용해 롯데주류 50년 증류기술 노하우로 정성들여 빚은 증류식 소주 '대장부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선물 선택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정통 청주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73년 동안 우리의 차례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 차례주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초특급 수제 청주다.
'대장부'는 100% 우리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으며 최고급 청주인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그외에도 롯데주류는 위스키와 와인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3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청주는 물론 100% 우리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 세트로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