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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바다, 과거 유진-기태영 옆에서 눈물? "웃프다"

2017-01-13 00:0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결혼 발표를 한 바다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과거 바다가 SNS에 올렸던 코믹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바다는 과거 자신의 SNS에 "8년 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빨래를 함께 해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 이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나를 느끼하게 한다. 이 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 웃프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애정표현을 하고 있는 유진과 기태영 부부 옆에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시늉을 하는 바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바다도 애정표현하시길" "이제 저럴 일도 없겠네" "결혼 축하드립니다" "유진,기태영 부부가 잘못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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