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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남재호 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2014-03-14 10:47 |

메리츠화재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재호(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남재호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뉴시스

남재호 사장은 김천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삼성화재에 입사, 상품업무실장·상품마케팅 부사장·상근고문 등을 지냈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년 기업을 바라보고 있는 메리츠화재에 함께 할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긍정적인 꿈과 희망을 봤고 우리 스스로가 최고를 지향하고 문화를 변화해 개선하고자하는 욕심을 가져 보자"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남재호 사장을 비롯해 강태구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과 정중영 감사위원의 사외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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