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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OST 라쎄린드, 알고보니 OST 장인... '소울메이트' '풍선껌' 등 다수 작품 참여

2017-01-14 05:4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도깨비'OST 앨범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도깨비의 인기와 함께 OST를 부른 라쎄린드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의 방송 직후 도깨비 OST가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떴다.

'도깨비'는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시청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OST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메인 OST '허쉬'를 부른 가수 라쎄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라쎄린드는 주로 한국 드라마 OST를 작업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뮤지션이다.

그는 2006년 방영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에 삽입된 'C'mon Through'를 작업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라쎄린드는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미성의 목소리로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드라마에 OST 작업을 했다.

그는 '도깨비' 이전에 tvN 드라마 '풍선껌' '로맨스가 필요해 2012',  SBS '엔젤 아이즈'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한편 라쎄린드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감성적인 매력을 더하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는 14일 결방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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