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헌법 재판소가 더블루K 고영태 전 이사와 류상영 전 과장의 소재 파악을 경찰에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헌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3일 "고영태, 류상영은 17일 증인 신문이 예정됐지만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고영태와 류상영에 대하 우려의 시선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9일 7차청문회에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행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날 노승일 부장은 "처음 보는 남자가 저와 악수를 하고 간 지 1시간이 안돼서 제 지인이 있는 자리에 와 있더라"고 미행 의심 정황을 전했다.
이러한 노승일 부장의 증언에 고영태와 류상영의 신변 확인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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