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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리스크'에 환율 상승…경제 불확실성 가중되나

2017-01-16 15:40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상승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4원 오른 1182.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오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연출됐다.

연합뉴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175.5원으로 개장해 특검이 이 부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주가 또한 전 거래일보다 2.14% 빠지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20일에는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돼 발언 수위에 따라 환율이 추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앞선 17일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하드 브렉시트(완전한 유럽연합 탈퇴) 세부계획안을 공개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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