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프로불참러'라는 별명로 큰 인기를 모은 후 이와 얽힌 소감을 밝혔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조세호는 지난해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별명은 MBC '세바퀴'에서 김흥국에게 안재욱의 결혼식에 불참했다고 한 소리 들은 조세호가 억울하다고 말한 것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이 별명에 대해 "요즘 주변에서 저를 '프로불참꾼'이라고 부르면서 이곳 저곳 소환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모로 가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별명에 힘입어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선배'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조세호는 KBS2 '해피투게더3', SBS '꽃놀이패'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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