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큰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눈이 예보돼있어 운전 시 주의해야겠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교통정보)에 따르면 주말인 21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15만대로 지난 주말의 410만대와 조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6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1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정오께 남사에서 안성분기점까지,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11시께 원주 부근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