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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누리꾼들 반응 "큰일날 뻔했네" "왜 자꾸 이런일이"

2017-01-22 11:3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2일 오전 6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전동차와 역사 안에 있던 수십명의 승객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하철 2호선은 화재발생 약 1시간 30분 후부터 운행이 정상재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pils**** 왜 자꾸 이런일이 터질까?" "deep**** 큰일날뻔했네 대구지하철참사 생각난다.. 그땐 정말 손 쓸 틈도 없이 순식간이였는데.. 그 앞 열차 타고있어서.. 생각만 해도 아찔함" "yann**** 인명피해 없대서 다행이다 했드니 베댓 보고 후덜덜하네요 완전소름" "wond**** 열차내부에서 연기가 풀풀나는데현재 정전돼서 조치중이니 기다리라고만 방송나오고 와...자고있는사람들 다깨워서 사람들이비상문열어서 나왔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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