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시 2생활권에 분양하는 마지막 아파트가 계약 5일 만에 전 가구 완판을 기록했다.
23일 대림산업(부회장=이해욱)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계약을 진행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5일 만인 20일 완판됐다.
대림산업의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투시도
세종시 2-1생활권 M5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앞서 견본주택 개관 당시 사흘간 3만 여 명을 끌어모으는 등 수요자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달 접수받은 청약에서 평균 27.9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하기도 했다.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세종시 내에서도 실수요자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2생활권의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세종시 2생활권이라는 우수 입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살기 좋은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지하 1층 및 지상 23~29층 총 12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와 84㎡ 등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중앙행정기관과 중심상업지구가 밀접한 직주근접 단지이며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고 새움중학교(예정)와 다정초·중·고교(예정)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