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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학군 풍부…"우수입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3월 분양

2017-01-23 19:1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구도심 인프라, 학군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춘 전주 효천지구에서 첫 단지인 ‘우미린’ 분양을 계획 중이다.

우미건설은 올 3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우미건설의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투시도



전북 전주 완산구 효천지구 A1블록에 분양하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효천지구는 전주 시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다. 총 44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기존 도심과 인접해 생활기반시설을 갖췄다.

차량 이용 시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해 인근 도시로 접근하기 편리하며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부신시가지 등 도심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인프라로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에 자리 잡은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효천지구 내 조성될 근린공원 등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을 끌 요소도 갖췄다. 자율형사립고 성산고교를 포함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12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스쿨버스 존도 마련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효천지구의 첫 번째 분양 물량으로, 우수 입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며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구성에 전주 신시가지의 대기수요로 인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3월 전북 전주 효자동3가 1695-4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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