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아이유와 결별한 장기하의 과거 방송 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장기하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을 진행하며 네티즌들은 장기하에게 아이유 관련 질문공세를 했고, 그는 “지금 시간을 주겠다. ‘그만’하면 그때부터 연애 얘기는 자제해 달라”며 “건강하게 잘 있다”고 짧게 대답했다.
이와 더불어 “질문 원 없이 한 것 같으니 이제 연애 얘기는 하지 않겠다”고 딱 자르며, 네티즌들이 아이유 전화연결을 요청하자 “어렵다”고 대답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10월 공개 열애를 한 후 지난 23일, 소속사 측을 통해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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