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현중이 전역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김현중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죠?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라도 안부를 묻고 싶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네요. 항상 고맙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203**** 상처가 너무 타격이 크지만 새 살이 돋고 있는 과정이라고 믿어요. 조금만 더 힘내서 진실을 온전히 밝혀요. 떳떳하게” “orbi**** 이분은 왜 욕만 먹나요상대 여자 위증으로 얼마 전 구속됐는데 문자 카톡도 일부 조작이라 나왔는데” “hibi****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진 않으니.. 어떻게 된 거야 대체” “cksd**** 방송 복귀 힘들지 않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9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