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자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본승은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추운 날씨에도 자신보다 권민중을 먼저 챙기기 바빴다.
그는 손이 언 권민중을 위해 장갑도 끼지 않고 자신의 가방에서 핫팩을 꺼내 주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또 자신을 걱정하는 권민중에게 괜찮다며 자상하면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본승은 눈싸움에서 혹시나 권민중이 다칠까 눈을 살살 던지는 등 그를 배려했다. 이러한 둘의 모습은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에 충분했고 보는 이들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으로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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