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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 '기염'…전포 유림노르웨이숲 1순위 청약 최고 "200대 1"

2017-01-26 10:5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두 자릿수 청약률을 기록, 부산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불어넣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전포 유림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에서 127가구에 6083명이 접수해 평균 47.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전포 유림노르웨이숲' 청약에 6800여 명이 접수, 전 가구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99.50대 1로, 전용 61C형에서 나타났다. 12가구 모집에 약 2400명이 몰렸다.

1가구만 배정된 전용 59C형에 당첨되려면 72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새해 들어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여 올해 부산진구에서 선보일 ‘협성휴포레’(가칭), ‘전포2-1 아이파크’(가칭) 등의 분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림E&C의 ‘전포 유림노르웨이숲’은 지난해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부산 전포 메리온시티’(평균 2.10대 1), ‘개금역 대상 웰리움’(평균 8.60대 1) 등을 훨씬 웃도는 성적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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