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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첫 통화 소식에 국내 네티즌 "끼리끼리 하는 통화" "트럼프는 푸틴의 노예"

2017-01-28 06:2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통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백악관 고문인 켈리엔 콘웨이는 CBS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상들끼리 대화를 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며 "우리는 전 세계 각국과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콘웨이는 "트럼프와 푸틴은 먼저 테러 공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친 러시아 성향을 보여왔다. 특히 대선 개입 해킹 의혹에 대해서도 러시아에 화살을 돌리는 것을 거부해온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끼리끼리 통화했네(rock****)" "극혐들끼리 노네(gold****)" "트럼프는 푸틴의 포로(Cbal****)" "저기서 무슨 말이 오고 갈까 궁금하다(wheo****)"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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