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공조’가 ‘더 킹’을 턱 밑 까지 추격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공조'(감독 김성훈)는 전국 1,383개의 스크린에서 79만 7,36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기록한 수치로 ‘공조’는 박스오피스에 1위에 오르며 누적관객수 379만 3,347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를 기록한 ‘공조’를 이어 2위에 ‘더킹’이 3위에는 ‘모아나’가 올라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공조’는 7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하려는 북한형사 임쳘령(현빈)과 임무를 방해하려는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유쾌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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