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후보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CGV아트하우스는 오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5주간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순차적으로 17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에서 이미 선보인 기개봉작부터 미개봉작까지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를 좀 더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들로 눈길을 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이상용의 영화독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화 수입·배급사, 포스터디자인사, 블루레이 제작사 등이 참여해 영화 포스터와 스페셜 아트웍, 굿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한편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채널 CGV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독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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