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정우가 ‘재심’의 촬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2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 언론배급시사회에 강하늘, 김해석, 김태윤 감독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정우는 “촬영하다 사고가 나서 장갑 끼는 과정이 힘들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사건에 대해 준영이 바라보는 감정들이 어떻게 하면 내가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감정적인 부분에 좀 더 집중해서 표현하려 했다”는 말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한 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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