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에서 6일 한정판으로 내놓은 GD, 전지현 선불카드./신세계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자사 모델인 GD(지드래곤)와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진 2017 스페셜 에디션 선불카드를 내놨다고 6일 밝혔다.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2월 말까지 명동점에서만 내국인 대상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골드와 블랙 컬러가 조합된 배경에 GD,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디자인으로 국내 팬들과 쇼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증정되는 선불카드 금액은 구매 금액대 별로 상이하다. 300달러, 600달러, 900달러, 1200달러,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7만원, 13만원, 17만원, 23만원, 28만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단 300~599 달러를 구매한 고객은 제휴카드인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구매해야만 한정판 선불카드를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멤버십 신규가입 시 선불카드 1만원도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2017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페셜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이 밖에도 2월은 새해 새출발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아낌없이 준비했으니, 출국을 앞둔 내국인 고객들이 최대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2월을 맞아 웨딩, 문화,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딩고객 대상으로는 멤버십과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첩장을 지참하고 명동점을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15% 할인이 가능한 신세계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 주며, 예비 신혼부부가 명동점에서 1000달러,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각 5만원, 10만원을 증정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