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민석이 ‘피고인’에서 섬뜩한 엔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박정우(지성 분)은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생각에 감옥에서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성규(김민석 분)은 멍하지만 눈에는 눈물이 고인채로 “형이 왜 죽어요. 형이 안했는데”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죽였는데”라며 박정우의 딸이 즐겨 부르던 동요를 따라 불러 박정우를 동요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 돋아 죽을 뻔 (켁***)” “김민석 연기 잘 하네 (키**)” “드라마 보다가 소름 돋고 쫄긴 처음 (luxu****)”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민석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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