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토요타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3회 도요타 고객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토요타 브랜드 런칭 이후 최초로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의 5개 전 부문에서 실제 고객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 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토요타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155명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최고 서비스 고수’ 28명이 참가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 서비스 매니지먼트부문의 요시타카 나카무라 실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 서비스 수준을 엄격하게 점검했다.
최종 우승자인 5명의 ‘도요타 서비스 왕중왕’들은 올 가을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요타자동차의 ‘인터내셔널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도요타는 서비스 테크니션의 탁월한 기술과 차별화된 고객응대를 근간으로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토요타 팬분들이 최고의 테크니션들의 섬세한 손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