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라(대표 박철홍)는 지난해 매출액 1조8280억원, 영업이익 911억원으로 전년대비 194.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4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라는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건축 및 주택사업부문의 호조, 원가율 및 차입금 감소 등을 꼽았다.
한라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535억원, 10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 목표 금액은 1조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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