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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킹스맨-검사외전’이어 2월 흥행 공식 이끌 ‘화제작’

2017-02-08 14:3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재심'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재심2월 흥행 공식을 이끌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심은 언론시사회 이후 평단에서 호평을 받으며 2월 뜨거운 기대작으로 손 꼽히고 있다. 특히 재심2015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6검사외전에 이어 3년 연속 흥행 키워드 남남 콤비를 앞세우고 있다.

2015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서 2016검사외전까지 매해 2월 개봉하는 영화는 브로맨스가 강세를 이어왔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재심’(감독 김태윤) 역시 정우, 강하늘의 브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3년 연속 대한민국의 마음을 훔칠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속 남남 콤비는 영화 속 뜨거운 우정과 의리, 그리고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세 영화들의 매력을 살펴본다.

먼저 20152월 대한민국 관객들을 열광시킨 흥행 신드롬 주인공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기존 마초적인 남성 스파이 액션물의 특징을 모두 지우고 젠틀한 스파이 버전의 영화 속 캐릭터를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20162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황정민, 강동원의 콤비 호흡이 빛난 작품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수려한 외모의 강동원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황정민이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폭발적 기대를 모았던 두 남자의 조합은 완벽한 흥행으로 이어졌다.

재심은 정우, 강하늘 조합으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돈 없고 빽 없는 변호사 준영, 10년을 살인자로 누명을 쓴 채 살아온 현우, 두 남자가 만나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달려가는 스토리는 남남 콤비의 환상적인 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심의 정우, 강하늘은 쎄시봉’, ‘꽃보다 청춘을 통해 만난 적은 있지만 극 중 역할을 통해 본격 호흡을 맞춘 것은 처음이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재심은 시사회 이후 두 남자의 완벽한 케미와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2월 남남 콤비 흥행 공식의 정점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재심속 대한민국 관객에게 진심을 전할 정우, 강하늘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진심 어린 열연은 215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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