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수)는 8일 연희사거리에서 '포켓몬 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포켓몬 고' 게임이 국내에 공식 출시되어 이에 따른 운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 되어 운전자 및 보행자를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서부서 교통안전계장은 "서구 일대 포켓몬 밀집 출몰 지역인 연희사거리, 청라 대형마트 주변 등에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서부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