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원더걸스, 고별송 '그려줘' 공개에 팬들 "추억 없어지는 기분" "고마웠어요"

2017-02-10 01:5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원더걸스/공식사이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원더걸스가 해체 전 마지막 신곡 '그려줘'를 공개하며 팬들의 다채로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원더걸스는 10일 마지막 신곡 '그려줘'를 공개하며 그룹 해체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노래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긴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곡이어서 더욱 뜻깊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씁쓸하다. 어릴 때 추억이 없어지는 기분(2a35****)" "다들 안된다고 했을 때 항상 해냈습니다. 10년 유지도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생했고 고마워요(MinP****)" "텔미 열풍이 불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아쉽네요(wong****)" "진짜 생각해보면 추억 많은 걸그룹이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지 전부터 좋아했던 그룹이 고등학교 끝 무렵 이렇게 가는구나. 진짜 학창시절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웠어요(ekdl****)" "원더걸스라는 이름은 추억이 돼도 다들 계속 오래 보고 오래 가는 인연이길(like****)" 등 그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