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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입소문타고 빠른 흥행세... 박스오피스 1위 '독주체제'

2017-02-11 07:2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조작된 도시’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는 관객 수 18만67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조작된 도시’는 누적 관객 수 5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 라이벌 없는 독주체제로 ‘조작된 도시’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감독 김성훈)가 관객 수 10만 4473명을 기록했으며 뒤 이어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J. 카루소)가 관객 수 4만954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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