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1일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 405만대로 지난 주말 규모와 비슷할 전망이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6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1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4시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경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휴게소,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11시경 반월터널에서 부곡까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