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는 관객 수 35만 31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조작된 도시'는 개봉 첫 토요일에 성공적으로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게 됐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온라인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액션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감독 김성훈)가 관객 수 22만 5579명을 기록하며 여전한 흥행을 이어갔고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J. 카루소)가 관객 수 10만 417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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