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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위’ 서현, 수영 머리채 잡았다?…윤종신 “스탑 시켜!”

2017-02-13 06:3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 가수 서현이 열연을 펼쳤다.

서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은위’에 수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현은 수영과 함께 오디션 심사위원의 갈드 연기 요구에 열연을 펼쳤다. 그는 금세 상황에 몰입하며 수영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발산했고, 이에 질세라 수영도 자연스럽게 대사를 맞받아치며 능숙하게 상황을 이끌어 나갔다.

오가는 즉흥 연기 속에서 서현과 수영은 급기야 감정이 격해져 서로의 머리채를 잡으며 난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윤종신도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열연에 당황한 나머지 “스탑! 스탑 시켜!”라며 소리쳤다.

한편 ‘은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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