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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호반베르디움 3차 등 8곳 1순위 청약접수

2017-02-13 10:3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봄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설 연휴가 마무리되고 봄 이사철이 가까워지면서 청약 접수 단지나 문을 여는 견본주택도 늘고 있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2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5000여 가구가 청약을 접수받고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연다.

▲ 송도 호반베르디움·서청주파크자이 등 대단지 청약

청약접수는 8개 단지서 진행된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는 호반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 6·8공구 A2블록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530가구 규모의 대단지며 주택형은 전용 75~84㎡ 등이다. 인근 인천대교 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의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조감도(왼쪽)와 GS건설의 '오산시티 2차' 투시도


GS건설은 충북 청주 흥덕구 비하동 422에 들어설 ‘서청주파크자이’를 16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높이에 전용 59~110㎡ 등 다양한 주택형이 1495가구 규모로 제공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강서초·복대중·흥덕고교 및 충북대·청주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 오산시티자이 2차 등 견본주택 5곳 문열어

견본주택은 5곳이 오는 17일 모두 개관한다.

수도권에서는 GS건설의 ‘오산시티자이 2차’ 등 2곳이, 지방에서는 대창건설의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와 한국토지신탁의 ‘제주 하귀 코아루 오션뷰’ 등 3곳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당첨자는?

당첨자는 5개 단지가 발표한다.

15일에는 남해종합건설의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광덕종합건설의 ‘대구 신천동 오성2차’ 등 3곳에서 당첨자를 확정한다.

16일에는 대보건설의 ‘옥산동 김제 하우스디’ 등 2곳의 당첨 명단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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