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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엑스, 첫 미국 노선‘호놀룰루’신규 취항

2017-02-13 11:48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아시아 엑스가 오는 6월28일부터 첫 미국 취항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본에서 열린 에어아시아 엑스의 호놀룰루 취항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그룹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그룹 임원진들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엑스의 이번 신규 노선은 오사카를 경유해 주 4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노선을 확장해 아시아와 미국을 오가는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운임에 편안한 항공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마루딘 메라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이번 호놀룰루 취항은 여행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아시아와 미국, 양 대륙으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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