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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최대철, 순간 최고 시청률 경신...이쯤되면 '시청률 요정'

2017-02-13 17:5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최대철이 출연작마다 시청률 대박을 내며 신스틸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시청률 20%를 목전에 둔 가운데 '최대철 효과'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 중 최대철과 유선의 러브 스토리가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

이와 함께 최대철의 전작들이 모두 시청률 대박을 기록하며 영화계 '흥행 요정' 오달수 뒤를 이어 최대철이 드라마계의 '시청률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최대철의 시청률 견인에는 그의 탄탄한 연기력이 바탕이 됐다. 다양한 연극을 통해 경험을 쌓아올린 그는 문영남 작가가 집필한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브라운관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 50%가까이에 육박한 대박을 터트린 기록작.

이어 최대철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의 작품을 통해 30퍼센트를 훨씬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그가 주연을 맡은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급하게 편성된 드라마였음에도 10%가 넘는 시청률과 호평을 이끌어내며 주연으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하게 해줬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갑순이'의 연장이 확정되며 남은 기간동안 또 다시 최대철 효과가 발휘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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