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재심'이 영화가 가진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재심'(감독 김태윤)은 14.8% 예매율로 18,580명의 예매 관객수를 모아 개봉 예정작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조작된 도시'의 예매 관객수 26,208명과 예매율 20.8%를 기록한 것을 맹추격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재심’은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정우, 강하늘 주연으로 극을 흡입력있게 끌고 가며 김해숙, 이동휘, 이경영, 한재영 등 조연들의 명연기까지 더해져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재심'이 실화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해 소년이 청년으로 변한 뒤에야 무죄판결을 받아내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15일 개봉.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