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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지난해 '정신불안' 증세.."술 취하면 헛것 보여"

2017-02-15 11:3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SBS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되면서 김정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은 권력에서 철저히 소외된 채 감시를 받던 중, 정신불안 상태를 보인 바 있다.

당시 국정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술에 취하면 헛것이 보인다던 그가 호텔 방 안에서 술병을 깨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동변상련의 처지인 고모 김경희를 가끔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속상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독침을 맞고 피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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