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지엠이 출범 15년 만에 2000만대 누적 수출 고지를 찍었다.
한국지엠은 15일 임직원들과 함께 2000만대 수출 달성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회사 성과를 축하하는 모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과 영업·AS·마케팅 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대 수출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재 120여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국지엠은 2010년 누적 수출 100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달까지 완성차와 반조립제품을 포함한 누적 수출 2000만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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