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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여성 2명 사망 가능성, 누리꾼 "여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마지막 가는 길 기쁨조?"

2017-02-15 17:4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 독극물에 의해 살해당한 가운데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여성 2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용의자 여성 2명이)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13일 오전 9시(현지시각)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2청사에서 오전 10시발 마카오행 항공편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던 중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살당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난 여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공항 화장실 같은데 가발 같은거 버려져 있을지 누가 아나(jhje****)" "토사구팽(cej8****)" "마지막 가는길 기쁨조인가(desi****)" "김정남 피살로 가장 이득을 볼 사람은 누구?(skdw****)"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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