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어린이 구호 캠페인 참여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욱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촬영이 한창일 때 캠페인에 참여 하고자 스케줄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시간을 쪼개 참여한 것.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진지한 자세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캠페인에 담긴 메시지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얼굴 표정, 목소리 톤, 단어 의 길이 등을 세밀하게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동욱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막을 내린 드라마 '도깨비'에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저승사자'역으로 '저승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수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및 화보 촬영과 아시아 투어를 준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