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훈이 개인회생 신청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이훈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전하며 남은 채무를 갚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에 따르면 이훈은 “이번 개인회생 신청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남은 채무를 끝까지 변제해 나가겠다는 저의 약속이다”라며 “일을 하면서 빛을 갚아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떠한 요행으로 보호받고자 한 것이 아니라, 법원의 심사를 통해 변제를 약속드리고 한 개인으로서도 공인으로서도 여러분께 보다 떳떳한 모습이 되고자 약속 드리는 마음이다”라며 “법원의 결정에 따라 남은 채무는 끝까지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훈은 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개인 회생 신청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