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재심'이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오후 8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기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정우, 강하늘, 이동휘, 박두식, 김연서와 김태윤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답했다.
'재심'은 15일 개봉 후 정우와 강하늘의 브로맨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꾸준히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이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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