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브라세리 인 스페이스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브라세리 인 스페이스에서 (뒷줄 왼쪽부터)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 허건수 한양대 교수,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 전광민 연세대 교수, 임홍재 국민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이날 행사에는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요시다 아키히사 부회장, 윤대성 전무, 국민대 임홍재 교수, 연세대 전광민 교수,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 한양대 허건수 교수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장학생은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김건우,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신창현,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송현우,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장희,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학수 총 5명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KAIDA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들과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정재희 KAIDA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보여줄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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