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래퍼 아웃사이더가 청소년들과 동물들의 교감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18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열린 애니멀 세라피 프로젝트 참여자 수료식에 참석했다.
애니멀 세라피 프로젝트는 청소년 동물 교감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애완동물 또는 반려동물을 활용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뜻깊은 자리에 충화동 청소년들을 위해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애니멀 세라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10월 중랑구 중화동으로부터 애니멀 세라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히트곡 '외톨이'로 잘 알려진 그는 제5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K-힙합 부문 대중문화상, 제11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청소년문화예술 콘텐츠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 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카악 퉤' 발매 후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곡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