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산업단지 및 나주혁신도시 배후수요단지로 주목받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이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티건설은 오는 3월 광주 효천1지구 B2블록에서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1층 총 116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다.
교통편으로는 국도1호선 송암IC와 제2순환도로를 통해 광주도심 및 나주혁신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중교통 여건에 따르면 경전선 효천역과 가까운 역세권이고,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3단계 구간이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2019년 완공 예정인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주거·유통·지원 기능이 복합된 산업단지로,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LS산전·효성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한다. 나주혁신도시와도 가까워 직주근접단지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더 나아가 주변에는 풍암지구와 진월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와 풍암유통단지, 송암산업단지, 노인건강타운, 김치타운 등도 자리잡고 있다.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사인 학교도 마련돼 있다. 인성고·광주대 등이 위치한데다 단지로부터 도보거리에는 2019년 초등학교가 개교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화정동 179-2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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