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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 불가피한 하차에 '안타까움'...'또 다른 배우들은?'

2017-02-21 17:5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윤서/윤서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행복을 주는 사람'에 출연중인 배우 윤서가 드라마에서 하차하며 이와 같이 피치못해 하차한 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BC 측은 21일 "윤서가 혈관 질환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히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앞서 배우들은 드라마를 촬영 중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불가피하게 드라마에서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MBC '불어라 미풍아' 속 박신애 역할을 맡았던 오지은은 극 초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촬영중 발목 전방인대 파열로 부득이하게 하차, 임수향이 후임으로 들어왔다.

최성원은 JTBC '마녀보감' 촬영 중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하차 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고 최근 치료를 마친 뒤 연극 무대로 복귀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김규리는 SBS '우리 갑순이' 방송 중반 10회 연장 결정으로 스케줄 조율 중 하차를 결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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