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그룹은 22일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강희태 롯데백화점 차이나사업부문장을 사장 승징과 함께 롯데백화점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1959년생인 강 신임 대표는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1987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했다. 이후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 잡화여성부문장, 잠실점장, 본점장, 영남지역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지냈고 2014년부터 차이나사업부문장을 맡았다. 강 대표는 해외 및 상품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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