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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명실상부 톱 걸 그룹... 데뷔 후 트로피 40개 이상 획득

2017-02-23 18:05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제 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2016’에서 6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씨스타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2016’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씨스타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리더 효린은 “7년 동안 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는 지난 2010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방송 프로그램 트로피를 제외한 주요 시상식의 트로피를 40여 개 이상을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톱 걸 그룹으로 거듭났다.

또한 씨스타는 그룹 활동 뿐 만아니라 개별 활약도 빼어났다.

멤버 효린의 경우 자작곡인 '세이 아이 러브 유'로 싱어송라이터의 기질을 드러내 호평받았고,  다솜은 빈티지박스 프로젝트 '40'(포티)와 부른 듀엣곡 '그대와 나, 설레임'으로 인기를 누렸다.

보라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 무대를 종횡해왔고, 소유는 엑소의 백현과 함께 부른 '비가와'로 각종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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